제 27회 고교생 해커톤 대회 앱잼 회고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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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저리/회고록
개요STA+C 을 개같이 광탈하고 개인 프로젝트도 맛있게 말아먹은 저로썬 참가할 대회가 간절했습니다.포트폴리오가 필요 했고 팀프로젝트 경험 또한 필요했기 때문이죠.그래서 신청한게 '제 27회 고교생 해커톤 대회 앱잼' 입니다.원래 해커톤(Hackathon)이라는게 보통 게임을 만드는 걸 가르키진 않는데 알고보니 '엔터테인먼트 부문' 에선 게임 개발이 메인이더라구요. 말이 해커톤, 앱잼(앱 안만들어도 됨)이지 그냥 1일짜리 게임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신청 후 참가했습니다.   한참은 잘 못 끊은 스타트무박 2일, 18시간의 강행군을 진행하는 스케쥴이다보니 컨디션 조절이 매우 중요했습니다.그래서 전 어떻게 조절했냐구요? 조절이고 뭐고 17일 오후 1시까지 가야하는데 16일 오후 10시에 기상하는 기염을 토했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