젠장 로건모델 내는 속도 진짜 미쳐버린거냐 Gemini 2.5 Pro Deepthink? (+ 아니 안왔음... 대신 Claude 새모델이 옴... 아무튼 호재)
'유저 친화적인 게임'은 무엇일까? (개발자 맹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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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저리/잡담
개요지금으로부터 약 1달 전, 11월 14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지스타에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 부스의 운영스태프로 참가하게 됐습니다.1달이나 지나서 관련 글을 적는다는게 상당히 우습긴 한데 시간이 없었습니다. (진짜로) 지스타에서 어떤 부스에 갔고 무슨 게임을 플레이했고 뭘 얻었는지 적기에는 너무 쓸데없는 내용 같아서 간단하게 부스를 운영하며 '유저 친화적인 게임'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한 내용을 적어보겠습니다. 유저 친화적인 게임'유저 친화적인 게임'이라... 이 단어는 게임이 어떠한 장르인지에 따라 뜻이 계속해서 바뀌죠. 하지만 전 겜마고 부스의 운영스태프로서 저희 학교에서 출품했던 일반적인 '오프라인 인디게임'에 한정시켜 말해보죠. 제가 말하는 유저 친화적인 게임이란 유저가 제 3자의 ..
제 27회 고교생 해커톤 대회 앱잼 회고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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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저리/회고록
개요STA+C 을 개같이 광탈하고 개인 프로젝트도 맛있게 말아먹은 저로썬 참가할 대회가 간절했습니다.포트폴리오가 필요 했고 팀프로젝트 경험 또한 필요했기 때문이죠.그래서 신청한게 '제 27회 고교생 해커톤 대회 앱잼' 입니다.원래 해커톤(Hackathon)이라는게 보통 게임을 만드는 걸 가르키진 않는데 알고보니 '엔터테인먼트 부문' 에선 게임 개발이 메인이더라구요. 말이 해커톤, 앱잼(앱 안만들어도 됨)이지 그냥 1일짜리 게임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신청 후 참가했습니다. 한참은 잘 못 끊은 스타트무박 2일, 18시간의 강행군을 진행하는 스케쥴이다보니 컨디션 조절이 매우 중요했습니다.그래서 전 어떻게 조절했냐구요? 조절이고 뭐고 17일 오후 1시까지 가야하는데 16일 오후 10시에 기상하는 기염을 토했..